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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썸녀' 박나래가 '연애의 맛'을 통해 심쿵 만렙 연애 스킬을 전수한다.
박나래는 "저는 스튜디오에서 네 분의 연애를 보는 거지 않나. 보면서 저희끼리 많이 했던 얘기가 '연애의 맛 출연자로 섭외를 해줬어야지 왜 스튜디오에 앉혀 놓냐'는 거였다. 정말 연애하고 싶고, 데이트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성을 만나는 모습은 TV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또 다르더라. '우리가 이 사람의 이런 모습을 모르고 있었구나', '이 사람이 이런 매력이 있구나'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평소 최화정의 라디오를 좋아하고 그녀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박나래는 "최화정 선배가 확실히 시원한 사이다 발언도 많이 하고 리액션이 정말 좋다. 저도 같이 빠져들어서 시청자 마인드로 보게 되더라. 시청자분들도 방송 보시고 연애스킬을 공유 받으시고, 또 저희에게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C 박나래의 특급 연애 팁은 내일(1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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