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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수향의 설렘가득 연애 초보 커플데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임수향은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에서, 성장과 연애를 통해 한걸음 나아가며 감정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여 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남학생 들과의 농구대결에서 열정적으로 도경석을 응원하는 모습은 그동안 감추고 숨겨왔던 주인공 강미래의 밝고 활발한 실제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해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사며 마지막 회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수향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타이틀 롤을 맡아 드라마의 첫 회부터 15회까지 한결같은 호흡과 탄탄한 연기력, 세심한 감성 연기의 3박자를 갖추며 드라마를 이끌어 왔다. 이어서 오늘 방송될 마지막회에서는 지금까지 한걸음씩 성장해온 임수향의 트라우마 극복이 완성되며, 드라마의 마지막회까지 "믿보배 임수향"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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