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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소희가 tvN 신규 예능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소희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규모의 크루즈를 실제로 볼 기회가 생기다니 정말 기대된다. 실제로 보면 압도 당할 것 같다. 대자연이 주는 신비로움과 아름다움 역시 많이 느끼고 싶다. 낯선 곳에서 처음 뵙는 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긴장도 크지만 설렌다"라며 촬영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윤소희의 예능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과 함께 tvN '친절한 기사단'에 MC로 발탁, 유창한 영어실력에 국적불문 친화력, 그리고 적재적소에서 치고 빠지는 센스까지 선보이며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이렇게 과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들에서 거침없는 영어실력과 예능감각을 뽐냈던 윤소희가 이번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7박 8일동안 24시간 카메라 앞에 노출되며 의도되지 않은 그녀만의 새로운 매력들이 발현될 것으로 기대가 더 모인다.
한편, tvN '탐나는 크루즈'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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