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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2' 스위스 여행 마지막 날…최고급 레스토랑 '탕진잼' 도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4 14:0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서고생2' 멤버들이 자급자족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았다.

14일(금) 밤 12시에 방송되는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 (이하 '사서고생2') 마지막 회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장사를 성공리에 마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는 '팔아다이스' 5인방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스위스 현지에서 진행된 '사서고생2' 녹화에서 멤버들은 그 동안 비용 걱정으로 제대로 된 끼니를 먹어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기 위해 호기롭게 레스토랑에 들어섰다. 멤버들은 "전 재산을 다 써보자"며 지금까지 번 돈을 '올인'할 생각에 들떴다. 하지만 금세 높은 스위스 물가에 꼬리를 내리고 빵 한 쪽도 나눠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 중 끈끈해진 서로간의 우정을 확인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벌써 끝이냐"라며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막내 종현은 "저의 파라다이스는 형, 누나들이었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감동을 자아냈다.

'팔아다이스' 5인방이 펼친 자급자족 여행기의 대단원은
14일(금) 밤 12시에 방송되는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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