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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나라의 뉴스 스포트라이트 밖 모습은 해사한 꽃미소 그 자체였다.
권나라는 극 중 지성미가 넘치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오피스룩을 만들어내며 눈길을 끄는 한편, 소신있는 사이다 아나운서의 청량감 넘치는 극 전개로 '주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친애하는 판사님께' 는 극 후반부로 치달으면서 가짜 판사 행세 중인 전과 5범 한강호(윤시윤)와 과거 자신의 판결로 복수의 칼날이 다가오고 있는 한수호(윤시윤)의 일촉즉발 위기가 시청자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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