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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단순 열애가 문제가 아니라고. 팬들은 팬클럽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강성훈의 팬들은 후니월드가 운영 및 사업자 등록 등과 관련해 수 차례 문제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유료 팬클럽이지만 약속한 굿즈를 받지 못했으며, 앞서 굿즈를 받은 팬들 역시 그 내용물이 부실했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 팬들은 수익금 횡령으로 판단, 경찰 고소까지 진행한 상황이라고.
이와 관련해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해명했다.
또 대만 콘서트 취소 이후 티켓 환불 등에 대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 했는데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이 팩트"라고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Y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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