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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화제의 새 친구 전유나가 구본승과 얽힌 기막힌 인연을 공개한다.
새 친구 전유나의 근황에 관해 묻던 중 현재 국방 FM에서 라디오 DJ로 진행을 맡고 있다는 말에 구본승은 깜짝 놀라며 시간대를 묻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구본승이 군 복무 시절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현재 전유나가 정확히 같은 시간에 맡고 있었던 것. 이를 들은 청춘들은 두 사람의 기막힌 인연에 놀라워했다. 이어 "정확한 선배네"라는 최성국의 말에 전유나는 구본승에게 곧장 "선배님"이라며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요계 선배인 새 친구 전유나와 라디오 DJ 선배인 구본승의 신기한 평행이론은 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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