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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화기애애한 마지막 현장이 공개했다.
유동근은 '같이 살래요'에서 천상 아버지 박효섭으로 분해 우직함과 진중함으로 가족의 든든한 중심이 되고, 네 남매에게는 쉬어 갈 그늘이 되어주는 진한 가족애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미연의 아들 문식(김권 분)도 사랑으로 품어주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미연 역을 맡은 장미희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다시 만난 첫사랑이 그려나가는 황혼로맨스의 새 역사를 쓰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지난 9일 50부작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