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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네티즌들이 핵인싸 갑 연예인으로 그룹 워너원의 하성운을 뽑았다.
총 15만 2,710표 중 7만 5,505표(49.4%)로 1위에 오른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부터 워너원으로 데뷔한 지금까지 낯선 환경과 사람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친화력으로 방송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줘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로는 7만 674표(46.3%)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선정됐다. 뷔는 가요계 동료뿐만 아니라 박보검, 박서준부터 중견배우인 성동일까지 연예계 선후배들과 두루두루 친분을 드러내며 인맥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 개그우먼 박나래, 슈퍼주니어 김희철, 빅뱅 승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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