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오늘(6일) 쌍둥이 아빠 됐다 "예쁘게 키울게요"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정성화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정성화는 6일 SNS에 "순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막상 얼굴을 보니 더 행복하네요. 여보 고생 많았어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아이들 예쁘게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쌍둥이 #출산 #미래와희망 #쁘니 #드니"라는 소감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성화는 분만실 사진을 올리며 "초조... 잘하고 나오세요. 출산, 걱정, 설레임, 쌍둥이"라며 "수술대 위에 있으면 좀 무섭던데 잘 마치고 잘 이겨내고 나오기를... 잘 될 거에요! 오늘부터 인생이 바뀐다. 다둥이 아빠 등극 직전"이라는 글로 예비 쌍둥이 아빠의 설레임과 아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성화의 아내는 이날 건강한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성별은 아들, 딸이다. 다둥이 아빠 정성화는 함박 미소로 행복감을 엿보였다.

정성화는 2011년 8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해 2014년 첫째 딸을 낳았다.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다둥이 아빠 대열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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