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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 임세미가 싱크로율 200%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이어 "특히 '유지연' 캐릭터의 직업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점에서 가장 끌렸고, 전문직 연기는 처음이라 호기심과 도전의식이 발동해서 선택하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출연 계기와 함께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녀의 첫 스틸이 공개된 직후 파격적인 숏컷 스타일링에 화제가 모아진 바, "스타일리스트와 거듭 고민한 끝에 처음으로 여성스러운 면을 포기하고 보이시한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짧은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을 통해 외적으로 이성적이고 냉철한 면이 돋보이게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면 파격 변신마저 망설이지 않는 그녀의 뜨거운 열의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 환상의 라인업을 탄생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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