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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기쁨' 송하윤 "편성1차불발, 속상했지만 믿음 있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9-05 14:43


김가람 감독과 배우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이 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9.0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진혁과 송하윤이 편성 불발이 됐던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MBN 새 수목극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진혁은 "편성이 불발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받은 대본 중 가장 재미있고 설레였다 특히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 이런 멜로가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재미있게 봐주실 것 같다"고, 송하윤은 "처음에 속상하긴 했는데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 모두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 한마음으로 기다렸다. 우리 드라마의 강점은 시간이 멈춘 여자와 시간이 잊어가는 여자의 이야기 안에서 즐거움과 슬픔이 굉장히 뚜렷하다는 거다. 굉장히 만화적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웃고 우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가람PD와 최지연 작가의 합작품으로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인피니트 호야)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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