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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미가 '아이돌룸'에서 남동생과의 영상통화를 깜짝 공개했다.
대화를 나누던 선미는 동생 이야기에 곧바로 "영상통화를 해보겠다"고 나섰다. 통화에서 공개된 남동생들은 선미와 대화를 나누는 내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누나를 걱정하는 등 선미 못지않은 애틋함을 보였다. 이에 선미 역시 통화하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보여 따뜻함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들은 "누나가 더 예쁘냐, 아니면 여자친구가 예쁘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각자 성격이 드러나는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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