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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VJ 시조새' 최할리가 원음방송 라디오 '心쿵 12시'의 DJ를 맡았다.
이에 방송인 최할리는 '오랜만에 라디오DJ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주말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즐거운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나른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를 책임질 최할리의 '心쿵 12시'는 그녀의 산뜻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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