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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유, '히피는 집시였다' 공연 게스트 참여…친형제 케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31 09:4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천후 뮤지션' 짱유가 9월 8일(토) 오후 6시 '히피는 집시였다' 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속사인 라이언하트 측은 짱유가 '히피는 집시였다' 의 공연 '가을소리' 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히피는 집시였다' 의 리더인 제이플로우와 짱유가 친형제 같이 가까운 사이고, 과거 '와비사비룸' 이라는 그룹으로 함께 활동였던 인연이 있어 무대에 서게 되었다" 고 전하며, "짱유가 워낙 에너지 넘치는 뮤지션이라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짱유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으로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주인공이다.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정규앨범 'KOKI7' 를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날 오후 5시 30분 V라이브를 펼친다.

짱유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히피는 집시였다' 의 공연은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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