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하와 스컬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8월 29일 '경술국치'에 맞춰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하하와 스컬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경술국치'를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백범 김구 서거일'에는 송은이-김숙, '이준 열사 순국일'에는 박명수-정준하가 함께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