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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빠본색' 박지헌이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보인다.
아이들은 박지헌에게 손수 적은 편지도 건넨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동받은 박지헌은 첫째 아들 빛찬이의 편지 내용 중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글귀에 울컥해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눈물을 보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MC 문희준과 안지환도 함께 눈물을 훔친다. 안지환은 "자신의 아빠라서 고맙다는 말은 최고의 찬사인 것 같다"며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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