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늘의 탐정' 출연 배우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은 "이 작품을 만나게 된 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이미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다. 내가 이 역할을 많이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있다. 감정신도 많고 호러 때문에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폭염 등 자연재해에 맞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선우혜는 의문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사건 마다 등장해 미궁속으로 모두를 몰아가는 신비한 여인이다. 호러 스릴러라는 장르 자체가 흔치 않은 독특한 소재이고 캐릭터가 굉장히 특이한 설정이라 너무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심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내용을 담은 본격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김과장'을 연출한 이재훈PD와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인정받은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데다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김원해 이재균 이주영 신재하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늘의 탐정'은 '당신의 하우스헬퍼' 후속으로 9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