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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의 매력을 담은 첫 화보가 공개됐다.
또 공원소녀가 추구하는 콘셉트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는 "아직 모든 게 처음이라 명확하지 않지만, 티저 이미지의 어두운 밤이나 환한 달빛처럼 공원소녀만의 차별화되고 신비로운, 누가 봐도 공원소녀 스타일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며 그룹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앨범 작업에 가장 힘을 쏟는 부분에 대해서 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는 "노래든 춤이든 일단 그룹이기 때문에 팀워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또 멤버끼리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저희끼리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령은 "가족회의를 2주에 한 번씩 한다. 이 때 서로의 고민이나 고충을 털어 놓고 마음에 쌓인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서령,서경,미야,레나,앤,민주,소소는 "하나부터 열까지 빠짐없이 모두 갖춘 국민 걸그룹"이라 말하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각자의 매력이 어우러져 함께 했을 때 빛나 보이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공원소녀의 음악을 들었을 때 언제나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다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공원소녀의 신비로운 분위기의 가을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8월 27일 발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