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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은석이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에 깜짝 출연했다.
박은석은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습 피해자인 고다윗의 겁에 질려 도망치거나 도강우(이진욱 분)에 매달려 무서움을 호소하는 등 실감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과 공포감을 높이며 보다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개인 방송 이라는 소재를 극에 끌어와, 대중들에게 친근해진 비제이란 역할을 보다 현실감 넘치게 녹여내 더욱 흥미를 더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캐릭터로 시청자를 몰입시킨 '인터넷 방송 비제이 고다윗 피습사건'이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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