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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윤두준과 친구들의 아쉽지만 소중한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
이어 12회에선 휴학과 입대를 결심한 그가 친구들과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축구 경기를 마친 듯한 차림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노래방에서 다 함께 즐기는 모습이 절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각자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흥을 분출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대영, 지우의 짠내 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구대영을 위한 이지우의 웃픈 고군분투가 이어질 것으로 그녀의 빅피쳐(?)는 과연 두 사람 사이의 어떤 결과를 불러 오게 될지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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