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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연석이 살해혐의 누명을 썼다.
이완익은 요셉을 죽이고 황제의 밀서를 손에 넣었다. 유진 초이는 범인이 이완익을 의심하고 "나는 늦더라도 꼭 너를 찾으러 찾으러 올거다"라며 "일본이 당신을 적으로 두게 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이완익은 요셉을 죽인 범인으로 구동매(유연석)로 몰았다. 구동매는 포박된 상태로 순검들에게 연행됐고 피투성이로 고문당했다. 이완익은 요셉을 죽여 황제의 밀서를 손에 넣고, 구동매를 미끼로 고사홍(이호재)까지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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