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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사랑한다, 살아간다" 찬란한 소년美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18 11:4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사랑한다, 살아간다"

송중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올해 9월호 커버의 주인공을 tvN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할 송중기로 채웠다.

화보 속 송중기는 송혜교의 남편이자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송중기의 커버스토리 제목은 "사랑한다, 살아간다". 미모의 톱배우 송혜교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송중기의 근황이 엿보일 인터뷰 내용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다소 긴 머리를 파마하고 영화 '늑대소년' 때와 비슷한 소년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하지만 클로즈업 샷에서는 남성미와 성숙미까지 엿보여 곧 복귀할 그의 새 작품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가 복귀할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 집필한 사극계의 거장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중기는 아스달에서 재앙의 별이라 불리는 푸른 객성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은섬' 역을 맡아 김지원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의 아내이자 배우 송혜교도 남편과 함께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송혜교는 박보검과 드라마 '남자친구'로 돌아온다. 그녀 또한 2년만의 컴백. 특히 송중기가 친동생처럼 아끼는 박보검과의 드라마 속 러브라인이 뜨거운 관심사다. 송혜교의 차기작은 tvN 수목극으로 11월 첫 방송이 확정됐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극중 연인에서 실제 부부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결혼식 이후에도 두 사람은 볼링장, 국내외 지인 결혼식, 식당, 여행지, 아이유 콘서트 등에서 소탈한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한결같은 부부애를 엿보였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송중기는 오는 9월1일 '2018 송중기 팬미팅 인 서울'을 열며 복귀 전에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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