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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신과 꼼수가 난무하는 이름표 떼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악역 배우 3인방'이 함께해 더 큰 화제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불허전'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와 영화 '목격자'에서 연쇄 살인범 역을 맡은 신흥 라이징 악역 스타 곽시양, 드라마 '여인의 향기', '미녀 공심이' 등에서 큰 사랑 받았던 얄미운 악녀 서효림이 출연해 남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스릴 만점의 '런닝맨' 이름표 떼기 레이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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