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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가 10월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젝스키스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팬송 '세 단어' 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을 선정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한다.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젝스키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다시 하나가 되자는 약속의 의미다.
지난 20주년 콘서트 당시 젝스키스 멤버들은 "2018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옐로우키스'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만큼, 이번 콘서트를 어떻게 알차게 꾸며 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노란 빛 감동을 재현할 콘서트는 오는 28일~29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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