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담긴 쿠데타의 그림자를 심층 탐사한다.
국군기무사령부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소속되어 있었던 보안사의 후신으로 전직 대통령을 2명이나 배출한 기관이지만 역사 속 군사 쿠데타의 중심에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사 출신 고위 간부들의 증언으로 베일에 가려진 기무사의 실체와 민낯을 탐사한다.
또 한 번의 기무사 개편,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역대 여러 번의 변화 시도가 있었지만 변하지 않았고 과오와 부끄러운 역사의 반복만이 있었다. 이번엔 제대로 된 군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