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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빌보드코리아(대표 김진희)가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 조성을 염원하는 콘서트 '하나의 가을(One Autumn)'을 개최한다.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또 국악의 대중적 발전에 가장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국악 소녀' 송소희도 출연한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무장한 그는 빌보드 코리아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 그룹인 비투비(BTOB)는 8월 3일 美빌보드가 신곡 '비가 내리면'을 단독보도 하는 등 빌보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며, 러블리즈(Lovelyz)는 지난 7월 1일 '여름 한 조각'으로 화려하게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7월 미국 LA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KCON 2018 LA'에서 공연하며, 해외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임팩트(IMFACT)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 가수들이 꼽은 진정한 '가왕' 더 원(THE ONE)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음색여신' 벤이 출연해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남북 평화 콘서트 '하나의 가을'은 빌보드코리아, 매일경제신문사, 통일문화연구원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한국문화정보원이 후원한다.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하이원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 운행은 '다투어(datour)'의 행사 페이지에서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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