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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의 입술이 맞닿은 '마우스 투 마우스'가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힘없이 바닥에 쓰러진 모습. 창백한 얼굴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윤소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홍빈은 실신한 윤소희를 보고 경악하고 있는 모습. 윤소희의 의식을 확인하고 있는 이홍빈의 모습에서 상황의 긴급함이 엿보이는데 이홍빈의 눈빛에서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윤소희를 향한 걱정과 불안감 등이 뒤섞여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쿵 내려앉게 만든다.
특히 또 다른 사진 속 이홍빈이 윤소희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돌발적으로 이뤄진 두 사람의 첫 키스인 것. 한편 극중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공호흡 장면이 아슬아슬한 키스신으로 연출돼 설렘을 은근히 자극한다. 과연 윤소희가 실신한 이유가 무엇이며 윤소희-이홍빈의 인공호흡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녀의 사랑' 7회는 오늘(15일) 밤 11시에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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