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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안무가 배윤정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SNS 악플러들과의 현실 만남을 요청했던 사실을 고백한다. 쎈 언니 이미지로 각인된 그녀는 순해 보이고 싶어서 '쌍꺼풀 수술'까지 한 사실을 고백하며 쎈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윤정은 '라디오스타' 녹화 초반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얘기하면서 쎈 이미지에는 이유가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녀는 자신이 처음 춤을 췄을 때 여자 댄서가 거의 없었던 사실을 밝히면서 자기방어를 위해 말 그대로 '쎈 언니'가 됐다고 고백한 것.
또 그녀는 쎈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음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배윤정은 갑자기 남자로 보인 '연하 남친'에 대해 얘기하면서 열애 사실을 고백할 예정. 또한 MC 김국진 덕분에 안무가로서 대히트를 쳤다며 현장에서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또 카라의 엉덩이춤부터 픽미(Pick me) 댄스까지 자신이 만든 걸그룹 포인트 안무 퍼레이드로 이날 만큼은 자신이 걸그룹이 된 듯 섹시하면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본인은 순하다고 느끼지만 쎈 이미지를 가져 고민인 배윤정의 매력이 만발한 모습은 15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