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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룸' 레드벨벳 조이가 멤버들 중 '하바나 댄스' 1인자로 등극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차례로 하바나 댄스에 도전했다. 웬디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아이린은 돈희콘희의 정신사나운 추임새에 춤을 중단했다. 막내 예리는 섹시함을 이해하지 못한 댄스로 타박을 받았다.
반면 조이는 '풋사과는 잊어라'라는 제작진의 자막에 맞게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해 1위에 등극했다. 조이는 "제가 받을 줄 알았다. 전 가진 매력의 30%만 보여드렸다"며 자신감을 보이는 한편 "저의 꿈은 세계평화"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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