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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해원맥 역을 맡은 주지훈이 '신과함께2'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들이 친숙하고, 가깝게 느끼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신과함께한 공작 파이팅!"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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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를 환생시키고 환생을 꿈꾸는 저승의 삼차사 중 한명인 해원맥을 연기한 그는 '신과함께2'에서 유쾌한 유머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의 대사 중 하나인 "하얀 삵~"은 이번 영화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내는 명대사로 꼽힌다. 가장 성주신 역을 맡은 마동석,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 등 각각의 배우와 각기 다른 케미를 뽐내기도 한다. 또한 천년전 전생을 그려갈 때에는 유머러스한 해원맥과는 전혀 다른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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