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세완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박세완이 재형의 행동을 보곤 책에 나온 '첫 키스를 도전' 챕터를 실행하려는 것을 미리 눈치 채고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완은 화장실로 달려가 립스틱이 번지면 어떡할지, 촉촉한 립을 발라야 할지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인터넷의 도움을 청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세완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여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박세완이 삼촌 은태 커플의 다정한 모습에 위기감을 느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재다커플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박세완 주연의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