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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뷔 축하해"…사무엘 팬들, 소아암치료비 117만원 기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13 10:0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솔로가수로 거듭난 사무엘의 팬들이 스타의 배우 데뷔를 기부로 축하했다.

사무엘 공식 팬클럽 가넷(GARNET)은 13일 사무엘 주연 드라마 '복수노트2(XtvN)'의 첫 방송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무엘의 생일(1.17)을 뜻하는 117만원을 기부했다며 "17살(2002년생) 김사무엘의 지치지 않는 도전과 식지않는 열정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엘의 팬들은 지난해 '한국심장재단', 올해 '승일희망재단'에도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원펀치'로 14살에 데뷔한 사무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거쳐 지난해 8월 2일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 1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총 6장의 앨범과 2개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올해는 중국예능 '조음전기'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다.

가수 외에도 지난 6월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의 단독 MC로 활동하는가 하면, 복수노트2를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게 된다.

사무엘 주연의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오늘(13일) 첫 방송된다. 사무엘은 츤데레 시크미를 내뿜는 의문의 전학생 '서로빈' 역할을 맡아 다크&시크한 질풍노도의 10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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