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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1화부터 코드제로 사건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오늘(11일) 밤, 첫 방송부터 강권주와 도강우를 분노에 빠트린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촘촘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서로 접점이 없었던 이들이 어떻게 엮이게 됐는지, 왜 함께 공조하게 됐는지, 첫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탄탄하고 치열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즌1의 성공을 이끈 마진원 작가가 집필을 이어가며,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으로 OCN 장르물의 탄탄한 장을 만들어온 이승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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