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이 뒤를 8일 개봉한 '공작'(윤종빈 감독)이 맹추격 중이다. '공작'은 이날 29만3113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4만1536명이다. 현재 '신과함께2'의 유일한 적수로 평가받고 있는 '공작'이 개봉 첫주 주말인 이번 주말, '신과함께2'의 일일관객 동원수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영화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