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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송은이 "방송·DJ·CEO…하루에 2시간 수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09 23:32



'인생술집' 송은이 "방송·DJ·CEO…하루에 2시간 수면"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송은이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삶을 고백했다.

9일 tvN '인생술집'에는 송은이와 효린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24시간이 모자라'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송은이는 "5-6시간은 자야되는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으니까 잠잘 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2시간 자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방송, 라디오DJ, 방송제작, 셀럽파이브, 팟캐스트 '비밀보장', 컨텐츠 회사 운영까지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나한테 3개월치 월급이 지금 있는지부터 본다"며 올바른 CEO의 자세를 보였다. 이에 김희철도 "신동도 최근에 회사를 만들었다"며 공감했다.

신동엽과 김준현은 "요즘 연예인 인터넷 방송을 많이 하는데, 원조가 송은이 김숙"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송은이는 "대중들의 관심에 살아가는 직업이니까, 날 대신할 누가 나타나면 잊혀지는게 숙명"이라며 "20여년 했는데 2015년쯤 되니까 8개월 동안 일이 없더라. 6개월 정도 없으니까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마침 김숙이 새 프로를 들어가려고 의상까지 준비한 상황에서 하차 통보를 받자 함께 '비밀보장'을 시작했다는 것.

신동엽은 "얼굴 알려진 연예인에게 찾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건 가장 큰 비극이다. 무명시절하곤 또다른 아픔"이라고 평했고, 송은이도 "그래서 홀로서기하는 효린을 보면서도 공감이 갔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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