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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8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2위는 '아는 형님'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8-08 13:49




Mnet '프로듀스 48'이 8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점유율 23.7%) 자리를 지켰다.

'프로듀스 48'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0일부터 8월 5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1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816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 정상을 유지했다. 특히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야부키 나코와 미야와키 사쿠라가 화제를 모았다.

2위는 레드벨벳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점유율 4.01%)이었다. '아는 형님'은 올해 주간 화제성 점수(굿데이터 기준) 중 과거 워너원이 출연했던 회 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3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점유율 2.96%)였다. 돈스코이호 실체 추적 방송과 지난달 21일 이재명 지사와 조폭의 유착 의혹 보도를 이 지사가 화면 조작이라 주장하며 프로그램 화제성이 상승하였다.

4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점유율 2.92%)이 차지했다. 뚝섬편 솔루션 참가자였던 경양식집 대표가 제작진과 마찰이 있었다고 밝히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경양식집 대표의 입장발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합리화'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타났다.

5위는 에일리의 충격적인 탈락이 방영된 JTBC '히든싱어5'(점유율 2.7%)였다. 라운드는 탈락했지만 무대를 즐기는 에일리의 모습에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졌다. 6위는 지상렬, 스컬, 이태리, 위키미키 도연이 출연한 MBC '복면가왕'(점유율 2.6%)이 차지했다.

뒤이어 부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쌈디의 모습이 그려진 MBC '나 혼자 산다'(점유율 2.57%)가 7위,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진 SBS '런닝맨'(점유율 2.43%)이 8위에 올랐다.

에이핑크 손나은이 성형 관련 질문을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점유율 2.27%)이 9위,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하차 인사를 전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점유율 1.82%)이 10위를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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