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7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3일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옆 야외주차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된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8.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재명 도지사가 다큐멘터리 감독들에 존경을 표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말하다' 기자회견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서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많은 분들, 개인적으로 참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제라는 것이 DMZ영화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최대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13일부터 9월20일까지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 등에서 진행된다. 39개국의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