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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루다와 미주가 '프로 치킨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지난주 첫 '닭 잡기'에 성공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냥에 나선 것. 은신술부터 코코넛 투척까지 업그레이드된 전투력으로 달콤살벌한 '치킨 레이스'를 펼친 이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루다와 미주는 '치킨 사냥'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사냥에 나섰다고. 미주는 "여기 있으니 뭐든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라며 닭을 잡기 위한 강한 의지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미주는 무작정 달려들었던 이전의 방법 대신 은신술과 닭 울음(?)을 시전하는가 하면 루다는 닭을 향해 코코넛을 투척하고, "너의 친구는 어딨어?" 라며 인질이 된 닭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두니아'의 '프로 치킨 사냥꾼'으로 변신한 루다와 미주의 달콤살벌한 모습은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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