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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에일리 편 소식에 모창능력자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는 2012년에 휘성이 프로듀서를 맡은 디지털 싱글 "Heaven"으로 데뷔했다.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로 데뷔 때부터 '초대형 신인', '슈퍼디바'로 주목받은 에일리는 발라드부터 R&B, 댄스, 팝, 힙합 뿐 아니라 OST까지 섭렵하며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에일리와 비슷한 모창능력자들이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따라 하기 쉽지 않을 거라 판단한 패널들도 히든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뉴이스트는 에일리와 데뷔동기이기 때문에 다 맞출 수 있을 거라 자신했지만 연신 진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들은 "왕중왕전 보다 더 스릴 있다!",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똑같아요!"라 외치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절친한 휘성 조차도 에일리에게 미안해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한, 녹화 내내 즐거워했던 에일리가 예고에서 자신감 잃은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할지 더욱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일리의 다양한 과거사와 에일리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똑같이 재현할 모창능력자들의 정체는 5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