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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이서진, 입맛 파악 완료 "신구=국물, 백일섭 까다롭지 않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22:1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꽃보다할배' 이서진이 다섯 선생님의 입맛을 모조리 꿰고 있음을 드러냈다.

3일 tvN '꽃보다할배:리턴즈'에서는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를 찾은 '꽃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5인방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꽃할배 5인방과 이서진은 새로운 여행지 잘츠캄머구트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서진은 제작진과 의논 끝에 중국+태국 음식이 섞인 듯한 아시아 음식점을 찾았다.

이순재는 직접 라면을 주문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좀처럼 메뉴를 고르지 못했다. 그러자 이서진이 척척 메뉴를 골라 주문했다.

이서진은 "신구 선생님은 국물, 양식도 수프가 꼭 필요하다. 백일섭 선생님은 까다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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