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이 컴백 직후 국내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뜨거운 불길, 화려한 조명, 멤버들의 빛나는 연기력, 안무 동작들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과 거친 랩은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고 리뷰를 덧붙였다.
해외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NEW KIDS : CONTINUE'는 무려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 데뷔 이래 자체 최고 기록을 남겼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인기 역시 뜨겁다.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죽겠다'는 엠넷, 벅스,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올레,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정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막강한 '음원강자'들이 포진된 벽돌차트를 깨고 중독성 강한 음악의 힘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 1월 발표된 '사랑을 했다'가 43일 연속 1위를 차지, 가요계 보이그룹 10년사를 새롭게 탄생시킨 바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가요계까지 제대로 저격, 공개 직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아이콘은 내일(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이후 최초로 '죽겠다' 방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