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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존재감"…'수미네반찬' 장동민, 척하면 착하는 '장반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0:2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수미네 반찬'일등공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 출연중인 장동민이 김수미는 물론 모든 출연진들을 아우르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하드캐리하고 있다.

장동민은 김수미에게는 충실한 보조이자 직언을 아끼지 않는 후배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존재 가치를 입증했다. 장동민은 야채를 썰 새 도마나 칼을 준비해달라는 김수미의 말에 "그럴 줄 알고 미리 준비했다"며 너스레와 함께 척척 도구들을 찾아 꺼내는가 하며, 타프로그램 장기 출연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수미에게 "프로그램 수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장난스런 직언으로 김수미의 기운을 돋우며 유쾌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다른 출연진들 사이에서도 정도를 조절하며 반장같은 매력을 뽐냈다. 장동민은 김수미의 정량이 없는 요리 레시피에 헤매는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쉐프를 위해 실시간으로 요리 상황을 정리하는가 하며, 적당한 애드리브도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조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장동민은 1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반찬을 직접 챙겨 한끼를 허락한 식구들을 배려하고 한끼 가족들의 자녀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 다른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새로운 매력 부자로 등극한 장동민의 모습은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수미네 반찬' 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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