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이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를 통해 新 로코킹 꿈나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던 와중 서연의 의미심장한 SNS에 놀라 다급히 서연을 찾아간 선은 멀쩡한(?) 서연을 보며 안도한다. 이후로도 서연과의 얽히고 설킨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그녀를 의식하는 선의 모습에서 연민인지 정인지 모를 서연을 향한 미묘한 감정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끌었다.
결국 선은 서연을 개인비서로 채용해 채무관계를 정리해가기로 하며 또 한번 두 사람 사이 관계 전환이 이루어지는 전개로 흥미를 더했다.
안우연은 '식샤를합시다3'를 통해 로코 연기에 본격 도전, 이를 톡톡히 소화해내며 매 회 의외의 반전 매력을 거듭하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차갑던 첫인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안우연의 향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