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의 가족 여행이 시작됐다.
한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네팔 가족에게 그동안 친구들의 여행 계획과는 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친구들은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여행 코스에 넣는 반면, 네팔 가족의 모든 기준은 '아이들' 이었다. 엄마 리나는 "너희들 관광하고 싶은 곳을 찾아봐",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곳이 좋지요"라고 말했고 아빠 어노즈 역시 "아이들의 행복이 저희의 행복이잖아요"라고 말하며 아이들을이 좋아할 만한 곳들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네팔 가족의 설렘 가득한 한국 여행기는 8월 2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