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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우리가 몰랐던 베트남 전쟁의 뒷모습이 밝혀진다.
구 이사가 이날 강연에서 다룬 이야기 중 하나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베트남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의혹을 다룬 모의재판. 베트남 퐁니 마을 학살의 피해자와 하미마을 학살의 피해자 2명이 한국을 찾아왔고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은 이 모의재판에서 재판부는 한국의 책임을 인정해 국가배상법에 따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황석정, 김환과 함께 하는 가슴 아픈 베트남 전쟁 이야기는 8월 1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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