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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연기로 진짜 감정을 내보일 수 있는 배우 되고파"[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09:0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2018년8월호를 통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20대 남자 배우 정가람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된 정지우 감독의 '4등'에 출연하며, 제 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정가람은 꾸준하고 묵직한 작품 활동으로 단단한 시간을 쌓아오고 있다.

'데이즈드'와 나눈 인터뷰에서 "4등 촬영 현장은 마치 어린 시절 기억처럼 툭툭 끊겨서 기억 나요. 어떤 순간에 너무 집중하면 그럴 때 있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모든 게 처음이던 그 시절에 기억을 떠올리며 웃어 보였다.

한편, '4등' 이후 영화 '시인의 사랑'과 '독전'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장가람은 자기 얼굴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그냥 제 생각인데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미로는 그래요." 라고 말하며 매 순간, 모든 캐릭터를 연기할 때 진짜 감정을 내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년 하반기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과 악질적인 사회에 맞서 대항하는 악질적인 경찰에 관한 이야기 '악질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차기작을 묵묵히 준비해 온 2018년 가장 주목해야 할, 단단한 배우 정가람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018년 8월호와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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