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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탈출' 신동, 유전자 금고 최대 난관 해결 (ft.주장 강호동)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29 23:5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어렵고 복잡해진 유전자 은행 탈출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더 어럽고 복잡한 유전자 은행을 배경으로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블락비) 여섯 멤버의 탈출기가 펼쳐졌다.

이날 강호동이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나 보다 팀은 위대하다"라고 선언하며 팀을 먼저 생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기실에서 열쇠를 찾아야 본인 인증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숫자판의 숫자들을 바라보며 "너무 어려워 졌다"고 호소하던 그때 강호동은 "유전자 은행이니까 생년월일과 관련 있는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자신의 생년월일을 숫자판에 대입하고 무언가 찾은 듯 환호했다. 하지만 이는 아니었고, 유전자 은행과 관련해 혈액형, 홍체 인식 등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했다.

'가지고 있는 열쇠'라는 것에 힌트를 얻고 멤버들은 몸수색을 했다. 알고보니 강호동의 바지 브랜드 안에 열쇠가 숨겨져 잇었다. 이는 강호동 스타일리스트와 제작진의 작전으로, 강호동은 자신의 바지에서 나오자 억울함을 호소했다.

드디어 입장한 탈출러들은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케일에 감탄했다. 'A구역'으로 이동해 멤버들은 유전자 은행에 제출할 유전자 검사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어 'B구역'으로 이동했다. B구역에서 멤버들은 DNA 테스트를 위해 검사복으로 갈아 입었다. 평범한 하얀색 가운을 입은 가운데 강호동은 천하장사 가운을, 유병재는 섹시한 빨간 가운으로 웃음을 안겼다.

공감, 운동 능력 등의 테스트를 마친 멤버들은 DNA 추출실로 한 명씩 들어갔다. 의문의 구멍에 손을 넣은 멤버들을 모두 "아! 왜그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알고보니 DNA 추출을 위해 손톱을 깎은 것.


DNA 추출이 끝난 후 건물이 폐쇄 됐음을 알렸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탈출이 시작된 것임을 알렸다.


'C구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카드키'를 찾기 위해 B구역의 분석실을 찾았다. 거기서 종민은 'D구역'의 카드키를 손쉽게 구했다. "순서대로는 아닐 것이다"는 신동의 추측으로 카드키를 찾은 'D구역'으로 향했다.

'D구역'에는 여러 명의 초상화와 '슈퍼 휴먼 계획 프로세스'라는 의문의 프로젝터를 봤다. 멤버들은 노트북을 켜 단서를 찾으려던 그 때 유병재는 커튼 뒤 열었다. 거기에는 번호키를 알아야 열 수 있는 의문의 문이 있었다. 또한 그 순간 김동현은 반대편 커튼 뒤에서 비밀 통로를 발견했다. 몸집이 작은 유병재는 비밀 통로로 기어가 반대편 방에서 의문의 문을 열었다.

DNA 저장금고에는 '1'과 '0'으로 된 숫자가 적혀 있었다. 이에 대기실에서 본 숫자판을 떠올렸고, 신동과 유병재는 이 숫자들을 기록해 대기실 숫자판으로 갔다. "연관성이 있다는 것만 발견했다"라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최대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신동은 컴퓨터를 이용해 숫자판을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공유 했다. 신동은 키패드 번호를 푸는 '패턴'을 언급했다. 이에 저장금고의 숫자를 따라 키패드의 번호를 입력해 이를 해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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