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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단 몇 회만의 출연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정현이 시청자들의 화(火)를 부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28일 방송에서는 동료의 죽음에도 월급봉투를 챙기는 악랄함은 물론 소아(오아연)의 머리채를 잡은 채 길거리로 나가 마구잡이로 총을 쏘아대는 등 시청자들의 화(火)를 부르는 소름 돋는 매소드 연기와 뛰어난 일본어 실력은 많은 시청자들이 '한국인인가?' 진짜 '일본인인가?'에 대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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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자신만의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대기만성형 배우로 이정현이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미스터 선샤인'에서 주어진 '신(scene)'을 '스틸(steal)'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동안의 꾸준한 행보와 내공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정현은 '미스터 선샤인'의 츠다 하사 역을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모습으로 관계자들의 눈에 확실한 도장을 찍어내는데 성공했다. 대중에게 강렬하게 자신을 인식시킨 배우 이정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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