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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흥 오른 예비신랑"…'백년손님' 김동현, 클럽서 불타는 총각파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28 19:3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년손님' 에비신랑 김동현이 이봉주와 클럽을 방문, 불타는 '총각 파티'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김동현, 하일, 이만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의 총각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이봉주의 처가인 삼척에 방문해 바나나장인과 함께 클럽을 방문한 것.

이봉주는 김동현에게 "파이터들은 쉬는 날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현은 "젊은 친구들은 클럽도 한 번씩 간다"고 답?다. 이에 이봉주는 미루지 말고 말 나온 김에 클럽에 가자며 제안했다.

이봉주의 제안에 파이터 김동현은 솔깃해 하며 "나는 별로 가고 싶지 않지만, 형이 가자고 해서 가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뒤이어 나도 한번 가보자는 바나나장인의 말에 이봉주는 "장인어른은 아무래도 나이가 많아 출입금지 당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에 파이터 김동현은 "그렇게 따지면 형도 안 된다"며 돌직구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클럽에 가기 전 '삼척' 3인방은 '남자 클럽에서 제자리 리듬타기' 영상을 보고 배워가기로 했다. 항상 짐승남 같은 모습을 보여 준 김동현은 리듬타기 영상을 보면서 비둘기로 빙의한 듯 한 춤 솜씨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게스트 나르샤는 '클럽 댄스' 시범을 직접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이들은 생애 첫 클럽을 가는 바나나장인에게 에티켓, 칵테일 이름을 알려주며 클럽으로 출발했다. 신분증 검사를 무사히 통과한 세 사람은 클럽으로 입장해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만기는 장모와 함께 오디잼 만들기에 도전했다. 제철이라 더 맛있는 오디를 잼으로 만들며 장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온 몸을 이용해 오디잼을 만들던 이만기는 대형 사고를 쳐 장모의 구박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하일(로버트 할리)은 장인 장모와 에어컨 없이 더위를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모는 하일을 위해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주고 부채를 부쳐주는 등의 노력을 했지만, 더위를 날리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하일은 "에어컨 삽시다"라고 제안했지만, 장인은 "에어컨 틀면 머리가 아파서 싫다"면서 고장난 선풍기 수리에 들어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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